9월 프로그램 > 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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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9월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야 할텐데 점점 더 더워지네요. 다들 더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이럴 때일 수록 잘 드시고 하루하루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9월달은 병원에서 느끼시는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달래보고자 무슨 프로그램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자신의 대한 칭찬을 해주면 병원 생활에 조금이라도 의욕이 생기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상장 만들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조금 단순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라 흥미를 못 느끼시면 어떡하나 걱정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 비해 빨리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환자 분들이 지루해 하시지 않고 칭찬할 일들을 신중하게 고민해주셔서 걱정과 다르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목적과 다르게 글씨를 오랜만에 써보시는 환자 분이 계셔서 글씨 쓰는 연습도 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의 목적 뿐만 아니라 글씨 연습이라는 의외의 발견을 하여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